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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 소속 대학원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Ziovision’팀(컴퓨터비전/의료영상처리 연구실 문귀성·박정환·황동환·손정우, 지도교수 김윤)이 4월 1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PAIP 2021 의료 AI Grand Challenge - Perineural Invasion in Multiple Organ Cancer」에서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PAIP Challenge는 서울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병원, 서울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국제 의료 AI 경진대회이다.


Challenge에서 주어진 문제는 대장과 전립선, 그리고 췌장 병리 영상에서 신경주위 침윤(Perineural Invasion)을 검출하는 것이다.전 세계에서 482명이 참가해서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모델을 개발해 결과물을 제출함으로써 다른 팀과 인공지능 기술을 겨뤘다.


Ziovision 팀은 Top 10에 선정됨으로써, 10월 1일 Challenge Workshop에서 제안한 AI 모델과 알고리즘을 발표하고, 최종 순위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팀장인 문귀성 박사과정은 "대회 준비하느라 팀원들 모두 너무 고생이 많았고, 국제 의료 경진대회에서 TOP 10에 선정되는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의료 AI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