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두희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윤)이 지난 2024년 2월 14일, '2023학년도 대학원 연구성과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경진대회는 4단계 BK21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취지이며, 이두희 박사과정생은 흉부 방사선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을 통한 의료용 튜브와 카테터의 삽입 위치 감지 및 평가를 주제로 한 연구 성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9명이 선발되었고 총2,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두희 박사과정생은 "본 솔루션은 이상 삽관을 방지하여 환자의 합병증 위험에서부터 보호할 수 있고, 삽관 경험이 적은 의료진에게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T대학 컴퓨터공학과 소속 학부생 및 융합보안대학원 소속 대학원생으로 구성된‘CVMIP’팀（컴퓨터비전/의료영상처리 연구실 김영돈,박상민,권찬영,지도교수 김윤)이3월31일부터4월18일까지 진행된2022년AI Hub학습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 해커톤에서 장려상을 입상하였다.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가 주최,주관하고LG유플러스,넥스트원 등 후원하는AI Hub학습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 해커톤은4월22일 광주CGI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CVMIP’팀은 인테크디자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회는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미래 국가 사회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대규모 학습데이터 활용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데이터를 활용하는 대회이다. 팀원들은 "모두 함께 노력을 통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구를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우리 학과 연구실 소속 ‘하이넛’팀(컴퓨터비전/의료영상처리연구실, 지도교수 김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국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AiFactory에서 주관한 제2회 연구개발특구 인공지능(AI) SPARK 챌린지'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1월7일부터2월4일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총225팀327명이 참여해AI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을 겨뤘다.이번 대회는 특구재단이AI경진대회 플랫폼을 통한 집단지성을 모아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고자 진행하였으면K-선도 연구소기업인㈜아이준의 비즈니스 문제해결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개발된 우수AI모델은 문제해결 수요기업으로 참여한㈜아이준에 전달돼 기업의 문제해결에 적용해 비즈니스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팀장인 박인서 석사과정은 "함께 노력해주신 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인공지능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학과 소속 대학원 석사과정 이승아 연구원(컴퓨터비전/의료영상처리연구실, 지도교수 김 윤)이 속한 ‘S.A.S‘팀이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진행된 「2021 AI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2021 AI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사)제주산학융합원이 공동주관였으며, 다양한 식의약용 자생식물 데이터 기반의 과제 발굴 및 문제해결 도출, 사업화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을 수행하였다. 서류 심사를 통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본선에 진출하여 약 2주에 걸쳐 AI 모델을 개발 및 아이디어 기획을 수행했고, 이승아 연구원이 팀원으로 활약한 'S.A.S'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승아 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확장해서 논문화 및 식물 이미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더욱 활용도 있고 한의학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가고싶다. 대회에 매진해주신 팀장님과 김윤 교수님, 같은 연구실 동료 연구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우리 학과 소속 김윤 교수님의 지도를 받는 팀 지오비전(이하 ‘지오비전’)이 2021년 12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1 강원 애니 데이터톤”의 자유 과제 분야에서 “AI 모델 구현능력과 사업화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오비전’은 컴퓨터비전/의료영상처리 연구실의 석사과정 김빛나, 박민우, 김영돈과 김윤 교수가 설립한 기업인 ‘㈜지오비전(ZIOVISION)’의 직원 이동훈으로 구성되었으며, 출품작으로는 AI로 사람의 특징점을 찾아 학습하여 구름빵 캐릭터로 변환시키는 “GAN을 이용한 AR mask”라는 사업화 아이템으로 “메타버스 시대에 누구든지 자신을 닮은 캐릭터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염려 없이 AI 기술로 만들어진 AR mask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컨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현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이로운 기술로 더욱 이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AI 기술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희망찬 새해 다짐을 밝혔다.